아라시야마역에서 도게츠교쪽으로 쭈욱 오면 강건너기 전에 나오는 오뎅집이 있다.

가게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난다.

구경하다가 배가 출출해서 하나 사먹어 본 곳.

어묵안에 치즈가 들어 있고, 그 어묵을 유바로 감싸서 튀겼다.

한국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타입이다.


겉은 엄청 바삭하고 안은 아주 부드럽니다.

맛은 담백하고 고소하다.

가격은 300엔 쯤 했던것 같다.

우리나라에 1,500원에 팔면 잘팔릴것 같은데....

유바를 손쉽게 구할수 없겠지?

아무튼 일본의 다양한 디저트류는 부러울 뿐.

+ Recent pos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