병신년 삼월 이십며칠쯤.
야사카신사를 둘러보고 내려왔다.
마치 90년대 일본의 모습은 '이렇다' 할 정도로 아날로그적이다.
dslr로 찍었으나 우리는 늘 아날로그를 그리워한다.
감성에 메말라 하며, 그런 모습을 기억하려 애쓴다.
디지털의 시대에서 아날로그의 시대를 보고싶다.
교토의 시죠거리는 여전히 아날로그적이다.
그래서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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